안녕하세요~ 정신없이 살다보니 힐하우스 다녀온지도 일주일이 댔네요..
 와우~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바로 옆에 휴양림이 있어서 그런지 그 상쾌한 공기하며, 마당 가득히 피어있는 예쁜 꽃들하며,
뒤뜰에 소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각종 채소들과 우리 애들이 가장 좋아했던 토기와 닭들까지..
무엇하나 제 기대와 틀리지 않았던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왔습니다.

애들이 토끼준다고 풀뜯어 먹이고, 닭준다고 밥찌꺼기 먹이고,엄마아빠 드린다고 상추뜯어오고..
너무 훌륭한 체험학습을 했네요..^^

물때를 못맞춰서 맛조개 잡으러 못간게 조금 아쉽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힐하우스 마스코트 어린아가씨 시은이 데리고 저희 아이들과 함께 맛잡으러 가야겠습니다.
시은이가 언니언니 하며 따르던 저희 아이들 양귀비꽃 앞에서 찍은 사진 하나 올립니다.

시은이 보여주시고 저희들 잊지 마세요..

꼭 다시 들르겠습니다. ^^


작성일 : 10-06-12 17:17